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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MBC 가요대제전 국카스텐 송가인 사전녹화에 다녀오다. 좋구만
    카테고리 없음 2020. 2. 14. 23:29

    #MBC 가요대제전 #쿡카스텐 #하현우 #송가인과 무심코 신청해 당초 금시초문된 MBC 가요대축전 사전녹화 방청이 당초 오후다. 3시 반부터 입장을 하겠다고 하신 2시 반쯤 쵸쯔상 MBC드림 센터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다행히 이웃 분도 계시다고 해서 아는 사람이 계신 것에 대해 안심했습니다. 줄을 서다 보니 4년간 공연을 다니면서 인사는 안 해도 얼굴을 아는 분들 오고 주실 분들은 모두 온 것을 보고만족감을 느꼈으나 함께 수다를 떨면서 즐기고 있는 이웃 나라의 부모님도 오신다는 것이 좋았다. 커피를 마시면서 또 다른 이웃 씨와 셋이 수다를 떨다가 국카스텡의 계정으로 입장을 늦어서 5시 전후에 가능하다고 실렸다. 아, 6시에 끝난다고 해서 night의 약속을 잡아 놨는데... 아무래도 취소해야겠어. 어쩔 수 없는 처음이었지만 정말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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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오래 기다려야 하는 하나는 지루했지만 그래도 예기치 않게 시간이 금방 흘렀다. 제일 웃긴 게 송가인 팬분들. 핑크 핑크빛 굿즈가 한 눈에 가득했어요. 어르신들이 프로펠러가 달린 분홍색 모자를 쓰고 굿즈를 입고 슬로건을 흔드는 모습이 신선했다.몸은 늙어도 심정은 늙지 않는 법. 그분들도 쿡카스텐 팬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송가인을 만나러 왔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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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쿡카스텐과 송가인 뒤에도 어린이 돌팬들이 속속 도착해 줄을 섰다. 일사불란하게 줄을 서는 것을 보면서 놀랄 정도. KBS 대축제에서 보았던 예쁜 응원봉, 인상적인 응원봉을 가지고 있는 팬덤이었다. 아~ 분팬들이 돌아가며 송가인팬은 나이도 많고, 어린이 돌팬은 역시 모두 젊다. 이상하게 쿡카스텐 팬만 본인이 고루 섞여 있는데 송가인 팬들도 많은 연령층이 섞인 팬덤이 신기하다고 하셨다. 드디어 입장!일산 MBC드림 센터는 당초 왔지만 좌석이 약 700-800석 정도에 보이는 우아한 공연장이었다. 스탠딩은 국카스텡화은 40명, 송가의 팬 40명이 섰다고 듣고 본인 멀리는 좌석에 앉게 됐다. 그는 맨 끝자리 번호였기 때문에 좌석이 없어서 계단에 앉았다. 이웃은 본인보다 앞자리였지만 둘이 같이 있기로 하고 마지막에 들어가 둘 다 계단에 앉았다.아마 예비번호처럼 여유롭게 방청받았을 텐데 빠짐없이 다 와준 본인보다. 당초 하현우의 덕질을 처음 열었던 열린음악회가 생각났다. 처음엔 쿠카스텐만 본인으로 가슴이 떨리는 날이었는데 그날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계단에 앉았던 기억이 났다. 그래서일까? 본인은 계단에 앉는 것도 참 좋다.흰 양복을 입은 송가인이 왔고 근사한 양복을 입은 하현우가 등장했다. KBS 가요대축제에서 당초 라이브로 들었던 송가인의 음악 실력은 정말 대단했어요라고 기억했다. 하・효느, 송・가잉의 음악 실력을 알고 있어 두 사람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컸다.


    하・효은우의 날카로운지만 구성의 짙은 소음 색과 송・가잉의 국악 다운 소음의 아이는정스토리에 잘 맞고 있으며 특히 두 사람이 부른 노래의 선곡이 나쁘지 않고 매력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와... 이 노래를. 하현우와 송가인의 콜라보로 물어보다니. 위대한 탄생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았다. 어떻게 하현우도 송가인도 노래를 이렇게 잘 하는지... 송가인은 오가인은 매일 연예대상을 위해 협업을 끝내고 바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팬들의 반응이 역시 재미있었다.예뻐요'도 들리지만 어디선가 들리는 사투리 '이피요'도 맛있었다."화장하면 다 예뻐보여요"라고 소탈한 송가인의 대답에 절로 웃음이 터진다. 신발 좀 벗어주세요. 의자를 갖다 주세요.노인 송가인의 애정이 얼마나 과대한지 느낄 수 있었다.다리가 아픈지 다리가 아픈지 잠시도 걱정이 끊이지 않는 어른들의 바람은 마치 어린이에 대한 것처럼 느껴져 따뜻하기도 했다. 록그룹 콘서트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풍경이 낯설지만 좋은 일도 있었다. 다른 표본이지만 팬들의 마음과는 이렇게 같은 거니까. 코라보가 마지막과 잉고로 교체?가 되었다.스탠딩을 쿡카스텐 팬으로 채우고 무대 중앙도 쿡카스텐 팬으로 채우게 됐는데... 계단에 앉은 팬들이 본 듯 중앙 좌석으로 이동시켜줬다.번호순으로 하자는 예언이 과잉이었는데 짧은 시간에 복잡하다고 판단했는지 계단에 앉은 팬이 불편해 보였을지 모르지만 스태프의 의도에 따라 내가 군무과인도 좋은 중앙에 눌러앉게 됐다.이게 무슨 횡재야!!! 스탠딩보다 더 좋은 것 같아~이어 하효은우이 팬들이 1오그와잉소 즐긴다고 하고 1오그와잉소프레ー하므로, 스탠딩과 다르지 않았다. 쿡카스텐 혼자 무대에 선 하현우의 패션은 역시 왜 이렇게 예쁜지.. 노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무대 영상도 좋았고 하현우의 의상도 역시 좋았다.쿡카스텐 팬들뿐만 아니라 송가인을 칭찬하고 송가인 팬분들을 배려하는 하현우의 말소리가 곱았다. 어르신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귀여움을 특히 느낀 날이다.송가인 팬들도 "하현우 최고!"라고 외쳐줬다.사람이 나쁘지 않구나... 마음속으로 소견했다. 하효은우의 마소 소리도 이쁘니까~​ 송가 인과 하효은우의 콜라도 녹화로 3번 자연의 들었지만 하효은우의 노래도 3번 자연의 뛰면서 즐길 수 있었다.정자 자귀 나무 어렵다고 리허설 1차 본 무대 한번 하고 끝내자고 했지만. 원래 초강력 고음의 노래인데, 하·형우가 달리면서 노래하고 있어 숨 쉬기도 힘들 것 같았지만...​ 결미 3회씩 하게 됐다. 그런데 아내 소음 리허설이 과인의 마지막 곡이 과인의 하현우의 에더네지는 같다. 더 숨을 쉴 만한 대단한 애더니지의 하현우! 그래서인지 팬들의 반응도 다른 공연보다 뜨겁게 느껴졌다.​ ​의 끝과 인고 그와잉니 대수롭지 않게 소리에도 시간은 훨씬 지그와의 2시간 자연의 무산됐다.어머..이미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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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에서 내리려는 이웃의 버스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서 표준 송년회를 열기로 했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눈도 오고.얼어오는 겨울을 실감하는 날씨였지만 쿡카스텐과 하현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가끔 흐르는 줄도 몰랐다. 오랜만에 마시는 술도 생각보다 달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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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점은 어디선가 와인 눈에 띄는 송가인 팬분들이 우리 좌석 옆에 앉게 된 것.마침 연예대상에 송가인이 과인이 왔기때문에 저희 가인님 하는 소리와 하현우의 이야기가 들려 서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팬문화의 융화차원에서 서로의 슬로건을 가지고 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하하송 노래인 팬분들은 노인입니다만, 열정은 누구 못지않게 대단했다. 멜론 팬클럽 1위라며 보여주기도 하면서 스트리밍을 부탁했다. 와 스트리밍도 아시는 구아인... 후후 송가인의 팬클럽이 AGAIN이냐고 물었더니 A가 아니라 송가인이 IN, 인성이인이라는 뜻이래. 자세히 보면 A에 "송"이라고 써있다. 이렇게 깊은 뜻이! 팬들은 송가인을 가인씨라고 부르는데 하현우가 가인씨라고 불러줘서 칭찬도 많이 해줬다고 하현우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 가인 님도 노래 실력은 최고지만 하현우도 최고의 가수라며 기분 좋은 코멘트를 계속했다.그래서 우리가 화합할 때는 예상보다 길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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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덤에서 시도한 사전녹화는 정스토리가 재미있었다.무엇보다 하현우의 음악을 들으며 콘서트보다 재미있고 하현우도 훨씬 덥다며 팬들도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에너지를 방출했다. 같은 음악이지만 이렇게 최고의 에너지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느낌이 좋았다. 하현우는 안 끝나도 돌아오는 인스타 방송을 켜며 사녹 분위기를 전했다. 추운데 와줘서 고맙다고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는 인사도 한 것 같다.또 자상하고 똑바르고 예의바른 보컬이다. 맥주를 마시며 자세히 듣지는 못했지만 사녹 현장에서 즐겁게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고 그 공간에서 하현우의 음악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돌아오는 길은 정스토리 추웠지만, 주차한 곳까지 다시 걸어가는 좀 먼 길에서 손이 얼 것 같았고, 영스토리는 대리운전사가 늦게 와줘서, 조금 더 고생했지만요. 열이 떨어지지 않도록 즐기면서 쿡카스텐에 대한 이야기로 오랫동안 수다를 떨 수 있어 더없이 기뻤던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 다음 날 MBC 가요대축전에 잠깐 나쁘지 않으시다고 오시는 분들은 와달라고 하신 것 같은데 유감스럽게도 방청 신청은 모두 끝났다. 다음 날 방송에서 즐기면 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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